원장 김철권

1984년에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와 의학박사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재학 중에 소설로 부대 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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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에 미국 UCLA 정신과학 교실에서 행동치료와 정신재활을 공부하고 돌아와 국내에 정신재활을 소개하였고 한국정신가족협회와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창립을 주도하였다. 미국 UCLA 정신분열병 연구소 연구부교수를 지냈고 독일 Hamburg 대학교, 미국 Harvard 대학교, 미국 Dartmouth 대학교, 미국 Boston 대학교 정신과학 교실에서 공부하였다. 1998년에 세계정신사회재활협회가 선정한 정신재활 분야에서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100명의 정신과 의사에 선정되었고, 세계 인명사전에 여러 차례 등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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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10년 동안 부산광역정신보건센터장, 광역자살예방센터장, 해바라기센터소장, 정신보건사업지원단장을 맡아 지역사회정신  의학을 실천하였다.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 대한정신분열병학회, 대한정신약물학회, 대한사회정신의학회에서 이사를 역임하였고, 세계정신사회재활협회의 International scientific advisor, 미국 정신질환자 가족협회(NAMI) 명예회원으로 활동하였다. 부산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시구(2012.9.8)와 시타(2013.9.5)를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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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들어 소설가나 철학자가 되고 싶었던 젊은 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부산대학교에서 영화전공으로 예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로이트라캉 정신분석학회에서 10년 이상 정신분석을 공부하면서 정신분석가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동시에 니체철학, 불교철학, 그리스신화와 비극, 사진미학, 타로, 마술 등을 공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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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 분야에서 주저자로 100여 편의 논문을 쓰고 저서와 번역서 16권을 출판하였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출간한 의과대학 교과서 『신경정신의학』에서 「정신분열병」(제2판)과 「지역사회정신의학」(제3판)을 집필했다. 영화 저널에 영화 논문 30여 편을 게재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3회, 교육부 장관 표창, 부산시장 표창, 부산시 교육감 표창, 부산시 경찰청장 표창, 동아대 총장 표창, 그리고 얀센 학술상을 포함한 정신의학 분야 학술상과 논문상을 7회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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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에 동아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실에서 정년퇴임하였고(명예교수) 그동안의 임상 기록을 모아 4권으로 구성된『한 정신과 의사의 37년간의 기록』을 출판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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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남은 생을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회복에 전념하고자 <당신의 회복,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라는 모토로 <김철권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을 개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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