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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회복,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

인사말
2025년 2월, 오래 몸담았던 대학병원에서 정년퇴임을 하고 3월 12일에 남포동에서 개원하였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 자그마한 의원을 열려했으나 어쩌다보니 이렇게 도심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동안에는 늘 시간에 쫒겨 정성껏 환자분들을 대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환자분들의 회복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개원을 결정하고 <당신의 회복,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를 진료 모토로 삼았습니다.
저에게 정신과는 직업이 아니라 운명입니다. 진료실은 언제나 배움의 장소였고 환자분들과 전공의 선생님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깊은 이해와 따뜻한 진료로 환자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2025년 3월 김철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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